[뉴스핌=권지언 기자] 지난주 미국의 원유 재고가 늘었지만 증가폭은 기대치를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24일(현지시각) 미에너지정보청(EIA)은 19일로 끝난 한 주 동안 원유 재고가 94만 7000배럴 늘어난 3억 8859만 배럴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번 증가폭은 다우존스 조사에서 전문가들이 예상한 120만 배럴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같은 기간 휘발유 재고는 390만 배럴 급감한 2억 1780만 배럴로 집계됐다. 예상 감소치 40만 배럴을 대폭 웃도는 감소폭이다.
난방유와 디젤을 포함한 정제유 재고는 전문가 예상치 30만 배럴 증가에 못 미치는 10만 배럴 증가를 기록했고, 정유시설 가동률은 2.8%포인트 하락한 83.5%를 기록했다. 앞서 전문가들은 가동률이 0.3%포인트 오히려 오를 것을 기대했다.
한편 전날 미석유협회(API)가 밝힌 지난 주 원유 재고와 휘발유 재고는 각각 84만5000배럴, 270만 배럴이 감소한 반면, 정제유 재고는 66만 배럴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