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KB금융그룹은 22일 창업기업의 자금 지원을 위해 총 400억원 규모의 'KB 요즈마 창업지원 펀드'를 내달 출범한다고 밝혔다.
요즈마펀드는 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이스라엘의 대표적인 민관 합동 투자펀드로 이스라엘이 세계적인 벤처기업 강국이 되는데 기여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런 요즈마펀드의 특성을 반영해 설계된 'KB 요즈마 창업지원 펀드'는 계열사인 KB국민은행, KB인베스트먼트가 참여해 250억원을 우선 출자하고 외부 출자자 150억원을 포함한 총 400억원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펀드운용은 KB인베스트먼트가 맡고 4월중 중소기업청에 펀드 결성계획서를 제출, 내달 펀드결성을 완료하고 펀드결성 후 연기금, 공제회 등 외부 출자자에게도 참여를 요청할 예정이다.
KB금융그룹은 이스라엘 요즈마측과도 협력하는 방안도 강구중이다. 어윤대 회장은 최근 한국을 방문한 이스라엘 요즈마 펀드의 창업자 이갈 에를리히 회장과 만나 'KB 요즈마 창업지원 펀드'의 운영방안 등 국내 창업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KB금융그룹은 현재 '요즈마' 펀드 이외에도 150억원 규모의 '청년창업펀드' 와 500억원 규모의 'KB 12-1 벤처펀드' 등 총 650억원 규모의 창업지원 펀드를 운영 중에 있다.
KB금융은 또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재단중앙회 등의 출연금으로 예비창업자나 창업초기 기업 및 R&D 기업을 대상으로 저금리 보증부 대출방식으로 총 780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