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임하늘 기자] SK텔레콤 롱텀에볼루션(LTE) 가입자가 1000만명을 넘었다. 지난 2011년 7월 LTE 상용화 이후 1년9개월만이다.
SKT는 자사의 롱텀에볼루션(LTE)고객이 지난 19일 기준으로 1000만명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단일 통신회사를 기준으로 LTE 가입고객이 1000만을 넘은 것은 국내에서는 처음이며 세계적으로는 4번째로 추산된다.
가입자 증가세에 힘입어 전체 고객의 일일 데이터 트래픽량은 이달 중 페타바이트(1024TB)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페타바이트는 11024테라바이트(TB)에 해당하는 크기로 이는 700메가바이트(MB) 영화를 153만 3916편을 전송할 수 있는 용량이다.
이같이 전송량이 증가한 것은 스마트폰의 등장과 각종 태블릿 PC·LTE를 내장한 노트북 등 데이터를 다량으로 소비하는 모바일 기기가 확산됐기 때문이다.
SKT는 올해 연말까지 LTE고객이 1500만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오는 9월 롱텀에볼루션어드밴스(LTE-A)를 상용화 할 계획이다.
SKT 관계자는 “LTE 고객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1일 데이터 트래픽량=1페타시대의 도래가 앞당겨졌다”며 “1일 데이터 1페타시대의 개막은 이제 LTE를 통한 데이터 대량 소비시대로 진입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임하늘 기자 (bil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