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정은 기자] 코스피지수가 기관과 개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하루만에 상승했다.
19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69포인트, 0.35% 오른 1906.75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개장과 함께 1900선을 반납한 후 일시 1890선을 하회하기도 했으나 기관과 개인의 매수세이 힘입어 1900선대로 올라섰다.
개인이 엿새째 사들였고, 기관도 매수에 동참하면서 외인들의 매도세를 저지했다. 개인은 756억원, 기관은 1749억원을 사들인 반면 외국인은 엿새째 매도세를 이어가며 2517억원을 내던졌다.
신중호 이트레이드증권 책임연구원은 "외국인들은 아직까지 국내 증시에 대해 가격적인 매력을 느끼지 못하는 것 같다"며 "국내 수출기업들의 2분기 전망이 밝지 않다는 점에서 앞으로의 주가 하락이 추가적으로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증시 반등이 장기적으로 이어지진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날 프로그램은 차익거래 132억원 순매수, 비차익거래 1549억원 순매수로 총 1682억원 매수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의료정밀이 4% 가까이 떨어졌고, 철강·금속은 2% 오름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희비가 엇갈린 가운데 자동차주 3인방은 동반 하락했다. 현대차는 2.65%, 현대모비스는 1.30%, 기아차는 1.18%씩 떨어졌다. 반면 SK하이닉스는 3% 급락했고, LG화학과 LG전자도 2% 이상 떨어지며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사흘째 하락하며 전일대비 9.64포인트, 1.75% 내린 541.46에 마감됐다.
[뉴스핌 Newspim] 서정은 기자 (lovem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