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기범 기자] 원/달러 환율이 사흘 만에 상승하며 마감했다.
역 내외에서 특별한 이슈가 없는 가운데 지속적인 결제수요가 환율 상승을 이끌었고 더불어 오후에 역외의 달러 매수가 환율의 상승 폭을 높이며 원/달러 환율이 상승했다.
1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3.30원 상승한 1118.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하락 출발한 원/달러 환율은 이후 꾸준히 올라가는 방향으로 흘러갔다. 장 초반 미국 경제지표 호조로 인한 위험자산 선호 분위기가 환율 하락 반납을 이끌었다. 오후에 접어들기 전에 상승 반전한 원/달러 환율은 오후에 접어들며 지속적인 결제수요가 나오는 가운데 역외 매수가 환율 상승을 부추기며 1118원에 장을 마쳤다.
고가는 1118.55원 저가는 1111.00원이다. 한편 코스피지수는 1.63포인트 상승한 1923.84포인트를 기록, 강보합을 보였고 외국인은 2000억 이상 순매도를 했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오늘 장은 최근의 하락에 대한 조정을 받은 장이 아닌 최근의 내림세에서 전환, 다시 상승을 하는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해석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오후에 접어들어도 엔화를 제외한 다른 아시아 통화는 강세 분위기를 연출했으나 원화는 북한 등의 이슈가 내재해 있어 다른 아시아 통화와 다른 방향성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박기범 기자 (authenti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