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주명호 기자] 17일 오후 아시아 주식시장은 대부분 상승세를 나타냈다.
전날 3월 미국 신규주택착공건수가 5년래 최다를 기록해 월가의 상승마감을 이끈 것이 아시아증시에도 반영되면서 3일만에 상승 흐름을 보였다.
일본증시는 미 증시 및 금선물가의 반등이 엔화 약세로 이어지면서 상승마감 했다. 다만 내일부터 열리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를 앞두고 투자자들 사이에 관망 분위기가 늘면서 상승폭은 다소 제한됐다.
닛케이지수는 전날대비 161.45엔, 1.22% 전진한 1만 3382.89엔에 장을 마감했다.
토픽스도 전일에 비해 16.81포인트, 1.5% 오른 113.01로 마쳤다.
오후 3시 25 현재 달러/엔은 간밤 뉴욕장보다 0.76% 오른 98.26엔, 유로/엔은 0.75% 상승한 129.47엔에 거래 중이다.
토요타 자동차는 엔화 약세에 힘입어 1.8% 올랐다.
반면 노무라 홀딩스는 이날 이탈리아 경찰당국이 몬테 파스키 은행의 18억 유로 규모의 회계 부정을 조사 중이라는 보도에 영향을 받아 2.2% 떨어졌다.
중국은 외국은행들의 매도 포지션에 영향을 받아 투자자들의 금융주 투매가 늘어나면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중국증권뉴스는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외국 투자자들이 중국 주식에 대해 숏 포지션을 취하고 있다고 보도 했다.
같은 시간 상하이지수는 3.54포인트, 0.16% 내린 2191.30을 기록 중이다.
민셍은행은 2.84%, 산업은행은 1.97% 하락했으며 건설은행도 1.71%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홍콩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같은 시간 항셍지수는 75.98포인트 0.35% 상승한 2만 1748.01을 가리키고 있다.
아시아 여행객의 사치품 수요가 줄어들어 루이비통의 유럽 매출이 하락했다는 명품유통업체 LVMH의 발표가 사치품 관련주들엑 압박으로 작용하고 있다.
프라다는 2.0% 하락했고 트리니티도 0.3% 떨어진 모습을 보였다.
대만은 보합 마감했다.
가권지수는 9.02포인트, 0.1% 오른 7809.07로 마감했다.
TSMC는 인텔이 실적 악화로 올해 투자지출을 줄인다는 계획이 발표된 후 0.5% 하락했다.
[뉴스핌 Newspim] 주명호 기자 (joo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