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16일 이자율스왑(IRS) 하락 마감했다.
채권시장의 강세를 반영하면서 전 구간에서 오퍼가 활발했다. 비드가 거의 보이지 않은 탓에 거래는 활발하지 못한 채 레벨만 떨어졌다. 특히 단기에 비해 장기구간의 하락폭이 더욱 컸다. 다만 장 후반에는 비드가 다소 나오는 모습이었다.
1년 이하 구간은 2.75bp 안쪽으로 떨어졌고 2년에서 5년까지는 3.75~4.75bp 내렸다. 10년 이상 구간은 5.25bp 하락했다.
은행의 한 스왑 딜러는 "이런 저런 이유가 있겠지만 그동안 너무 밀렸던 것에 대한 되돌림이 아니었나 싶다"며 "단기 쪽은 금리인하 기대감이 많이 없어지면서 내려가는데 한계를 보임에 따라 중장기 위주로 빠지면서 커브가 플랫됐다"고 설명했다.
증권사의 한 스왑 딜러는 "레벨만 내려왔지 조용한 편이었다"며 "특별하게 역외 물량도 안 보인 가운데 오퍼 우위의 장이 지속되다가 막판에 약간 밀리면서 끝났다"고 말했다.
통화스왑(CRS) 금리는 최근의 하락세를 이어갔다. 2년과 3년 구간에서 선물환 물량이 나온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5년 구간에서도 중공업 물량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1년 구간은 0.5bp 내렸고 2년에서 7년까지는 4~4.5bp 하락했다. 8년 이상 구간은 3.5bp 떨어졌다.
앞선 스왑 딜러는 "2년, 3년 쪽으로 선물환 물량이 있는 것 같다"며 "1년 크로스는 FX스왑과 맞추느라 덜 빠진 것 같다"고 분석했다.
또다른 증권사의 한 스왑 딜러는 "중공업 물량 얘기가 나오면서 5년 쪽이 밀렸었는데 그것 말고는 대체로 조용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