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SK하이닉스의 실적 개선세가 2분기까지 안정적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따라서 SK하이닉스의 주식을 매수하는 전략이 바람직하다는 조언이다.
강정원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15일 보고서를 통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SK하이닉스의 2분기 실적은 안정적인 개선이 예상된다”며 2분기 실적을 매출액 3조2500억원(전년비 +23.3%, 전기비 +17.5%), 영업이익 4560억원 (전년비 +1884.0%, 전기비 +118.5%)으로 각각 추정했다.
SK하이닉스가 PC D램 생산량 확대로 전략을 수정할 경우 모바일 D램 수급이 타이트해지면서 가격상승 가능성이 높고, 모바일 D램 생산량 확대 전략을 유지할 경우 PC D램 가격의 추가적인 상승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설명이다.
그는 “현재 PC D램가격이 부진한 PC 수요 가운데 심리적인 요인에 따른 가수요 성격이 커 2013년 하반기에는 PC D램 가격조정 가능성이 높고, 2013년 하반기 모바일 D램 공급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타이트한 모바일 D램 수급도 해소될 가능성이 높다”며 “D램 업황의 모멘텀은 2분기가 가장 강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2분기 중 SK하이닉스 주식에 대한 조정 시 비중확대 전략은 유효하다는 판단이다. 강 애널리스트는 SK하이닉스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3만1000원을 유지했다.
한편, SK하이닉스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2조7600억원(전년비 +15.7%, 전기비 +1.6%), 영업이익 2090억원(전년비 흑전, 전기비 +279.6%)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이는 시장컨센서스(영업이익 2010억원)에 부합한 수준”이라며 “1분기 실적 개선은 이 기간 중 진행된 PC D램 가격이 전분기 대비 23.5% 상승하고, 3월부터 PC D램이 흑자전환했고, 3월 서버 D램 가격의 반등과 모바일 D램 가격 하락의 안정화에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