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임하늘 기자] KT는 전국 카페베네 매장에서 스마트 복합 결제 서비스인 모카페이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모카페이는 결제 시 모카(MoCa)에 담긴 각종 쿠폰과 멤버십 혜택을 찾아주고 혜택이 가장 큰 조합을 제시해주는 스마트 복합결제 서비스다. 이 서비스를 통해 전국 카페베네 매장에서 QR코드를 이용한 결제를 할 수 있다.
카페베네에서 모카페이를 이용해 결제할 경우 스마트폰 하나로 쿠폰사용이 가능하고 카페베네 멤버십 사용·적립·결제가 한 번에 가능하다. 올레클럽 회원은 포인트 차감없이 10%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KT는 모카–카페베네 전국매장 오픈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모카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카페베네 전 메뉴를 2000원 할인 받을 수 있는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모카페이에 결제계좌를 BC카드로 등록한 고객에게는 추가로 1000원을 할인해주는 행사도 다음달 10일까지 진행한다.
김형욱 KT 프러덕트1본부 본부장은 "이번 모카-까페베네 오픈은 지난해 12월 출범한 모카 얼라이언스가 지향하는 '하나로 다 된다’는 새로운 모바일 결제 서비스의 결과물"이라며 "앞으로 사용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임하늘 기자 (bil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