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함지현 기자]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10일 박한철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이날 인사청문특위 전체회의에서 새누리당은 '적격', 민주통합당은 '부적격' 의견을 제시했다.
새누리당은 후보자가 검사와 변호사, 헌법재판소 재판관 등을 거쳐 풍부한 경험과 고도의 전문성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반면 민주당은 박 후보자가 대기업 등 사회적 강자를 주로 변호해 온 대형 로펌에서 근무하는 등 전관예우 전력이 있고, 공직 기간의 일부를 개인의 자유와 권리보다는 국가의 안전보장과 공공의 안녕질서의 관점에서 공안업무에 종사해왔다는 점을 지적했다.
인사청문특위는 지난 8일부터 이틀간 박 후보자의 자질과 도덕성 등을 집중점검했다.
박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은 11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