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편의점 CU(씨유)가 올 1~3월까지 안전상비의약품의 판매 동향을 분석해 본 결과, 약의 효능에 따라 구매 장소, 성별 등에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다수의 안전상비의약품이 남성의 구매 빈도가 높았던 반면, 진통해열제의경우 여성이 58.7%로 남성에 비해 17.4% 높게 나타났다. 이는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진통해열제의 종류를 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현재 편의점에서 운영하는 4종의 진통해열제는 성인용 진통해열제 1종, 어린이 진통해열제 3종으로두통, 생리통을 완화하거나 아이가 갑자기 열이 났을 때 사용하는 경우가 대다수여서 여성 직장인이나 주부의구매 비중이 높은 편이다.
이에 따라 주택가, 오피스가 등에서의 판매 비율이 전체 판매율의 36%에 달한다. 또한 어린이용 진통해열제의 경우 주말이 평일 대비약 180% 매출 신장률을 보였으며 야간(22시-06시)의 구매 빈도도 65%로높게 나타나 긴급 구매의 경우가 다른 상품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CU(씨유) 관계자는 “성인이아픈 경우 약국이나 병원이 열 때까지 참는 경우가 많지만 아동이 아플 때면 부모가 급하게 약을 찾는 경우가 많아 약국이 문을 닫는 시간에 구입빈도가 높았던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