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권익위 업무보고…"'김영란법' 상반기 국회 제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공익신고 범위 확대·국민신문고 활성화 등 계획도 추진

[뉴스핌=함지현 기자]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이성보)는 8일 깨끗한 공직문화 확립을 위해 소위 '김영란법'으로 불리는 공직자의 청탁·알선 및 금품 수수를 금지하는 법안을 올해 상반기까지 국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이성보 위원장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박근혜 대통령에게 2013년 업무계획을 통해 부정청탁금지, 대가성 없는 금품수수도 처벌, 이해관계 직무수행 금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부정청탁금지 및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제정안을 6월까지 국회에 제출한다고 보고했다. 이 법안은 김영란 전 국민권익위원장이 법 제정에 강력한 의지를 보여 우여곡절 끝에 지난해 10월 30일 입법예고를 마쳤으나 공직사회의 저항과 법리해석상의 문제로 답보상태에 있다.

또한 9월까지 민간의 부패감시 및 생활안전 지킴이 역할 강화를 위한 공익 신고자 보호법 개정도 추진키로 했다.

이와 함께 청렴연수원을 확대·발전시켜 공직자 교육, 기업·시민단체 대상 전문교육 확대, 민간부패 예방을 위한 학생 교육 및 기업 윤리경영 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재 공공기관(662개) 위주의 청렴도 평가를 개편해 지방의회, 공공의료원, 국공립대학 등 112개 취약분야를 대상에 추가하고 이해관계자 참여 등 조사방법 보완으로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로 했다.

권익위는 공익신고 범위 확대 및 신고자 보호 강화 등 국정과제와 5가지 주요정책 추진계획과 사회갈등 해결, 전 정부적인 행정심판 허브시스템 구축 등 부처 간 협력방안도 제시했다.

5가지 정책 추진 계획은 ▲이동신문고 등 현장중심의 권익구제 활성화 ▲손톱 밑 가시제거를 위한 국민행복 제안센터 운영 ▲국민신문고·110(정부민원콜)을 통한 정책소통 ▲공직사회 알선·청탁 근절 등 부패관행 해소 ▲제도개선을 통한 국민행복 인프라 구축 등이다.

권익위는 국민 생활과 밀접한 대표 고충 민원 '10대 분야 30개 항목'을 선정하고 '개별 카드화'해 관리함으로써 집중해소할 방침이다.

아울러 어떻게 도움을 받아야 할지 모르는 취약계층 대상을 찾아가는 이동신문고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제3자적인 권익위원회와 국무조정실 간 협업 활성화로 갈등을 조기 해소하고 반복·고질 민원에 대해 민원인 입회 재조사 등으로 끝까지 해결해 민원인 만족도 제고 및 행정력 낭비요인을 제거할 예정이다.

지방순회 구술청취와 급박한 사정을 고려한 집행정지 등 임시구제 확대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행정심판을 운영하고 각급 행정심판위원회를 온라인으로 연결하는 행정심판 허브시스템도 구축키로 했다.

권익위는 또 5월까지 국민신문고(epeople.go.kr)에 국민행복 제안센터를 운영해 민생 관련 고충 민원과 행정심판을 집중 관리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민원동향분석시스템으로 국민의 소리 350여만건(국민신문고 125만, 110콜센터 215만, 부패신고 6400건 등)을 과학적으로 분석한 뒤 관계부처에 제공해 140개 국정과제, 주요 현안 등에 대한 정책피드백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국민신문고 전자공공토론을 국민전문가 참여형 실시간 쌍방향 토론의 장으로 운영해 정책 수립·집행의 모든 과정에 국민의 소리를 반영하고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시스템에 인터넷 화상, SNS 및 수화상담, 시각 장애인 점자 서비스 등을 구축키로 했다. 해외거주 교민, 한국 거주 다문화가정을 위한 외국어 민원창구 (영어, 중국어, 태국어 등 11개 언어)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권익위는 아동안전 등 생활 안심과 관련해 사회복지 급여 등 소외계층 보호, 청년 일자리 등 미래성장 지원 등 민생직결 분야의 고충예방 제도를 개선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정부신뢰를 저해하는 분야의 부패유발요인 제도를 개선할 계획이다. 또 주부, 학생, 회사원 등 일반 국민이 참여하는 국민행복 모니터링단을 통해 실생활에 도움이 됐는지 점검키로 했다.

권익위는 "국민중심, 현장중심, 협업중심의 행정을 통해 국민불편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부패 없이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어 희망의 새 시대를 열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