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세계적인 영화 평론가 로저 에버트가 암투병 끝에 4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70세.
미국 언론들은 4일(현지시간) 일제히 로저 에버트 사망 소식을 보도했다. 생전 영화의 가치를 직관하고 영화를 다양한 관점으로 보는 법을 소개한 로저 에버트는 1975년 영화 비평가로는 처음으로 퓰리처상(평론 부문)을 수상했다.
1967년부터 시카고 선타임스에서 영화기자와 평론가로 활동해온 로저 에버트는 2005년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이름을 올리는 영예를 안았다. 골반에 암이 전이된 것을 확인하고 투병을 계속해 왔으나 결국 병석에서 일어나지 못했다.
로저 에버트 사망 소식에 전 세계 영화팬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을 비롯한 정치인들도 로저 에버트 사망이 애통하다며 명복을 빌었다. SNS에는 “영화 평론계의 거목 로저 에버트의 명복을 빈다” “로저 에버트 사망 소식에 탄식이 절로 나왔다” “로저 에버트 사망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안타까워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