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주명호 기자] 4일 오전 청명절을 맞아 중화권 증시가 휴장에 들어간 가운데 일본증시는 일본은행(BOJ)의 정책 결정에 대한 경계심에 하락하고 있다.
전날 미국증시가 지표 부진으로인해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오전 일본증시의 내림세에 영향을 주고 있다.
앞서 발표된 3월 미국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는 54.4로 전월보다 하락했고 같은 기간 민간부분 일자리도 15만 8000개가 늘어 예상에 못 미친 증가폭을 나타냈다.
여기에 오늘 일본 중앙은행 통화정책회의에서 어떤 추가 금융완화책이 발표될지 기다리는 분위기가 퍼지면서 하락세가 지속되는 모습이다.
오전 10시 38분 현재 닛케이지수는 전날대비 177.43엔, 1.44% 내린 1만 2184.77을 지나가고 있다.
같은 시간 토픽스는 전일에 비해 9.50포인트, 0.94% 하락한 1000.93을 기록하고 있다.
엔화 약세가 다시 주춤하면서 전날 상승세를 주도했던 수출주에 타격을 주고 있다.
같은 시간 달러/엔은 간밤 뉴욕장보다 0.01% 오른 93.05엔, 유로/엔은 0.03% 내린 119.48엔에 거래되고 있다.
자동차업체를 중심으로 수출주들의 하락세가 눈에 띠고 있다.
토요타 자동차, 혼다 자동차는 각각 2.3%, 2.6% 하락했고, 스미토모 화학은 3.7%, 도시바는 2.6% 떨어졌다.
다만 미츠비시 중공업은 220억 달러 규모의 터기 원자력발전소 건설 계약을 체결했다는 니혼게이자이의 보도 후 1% 상승했다.
[뉴스핌 Newspim] 주명호 기자 (joo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