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뉴욕 유가가 제조업 지표에 대한 실망감으로 6거래일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5월물은 전일보다 0.2%, 16센트 배럴당 97.07달러에 마감했다.
반면 북해산 브렌트유는 1.04%, 1.14달러 상승한 배럴당 111.16달러를 기록했다.
WTI에 대한 브렌트유의 프리미엄은 14달러대를 기록 중이다.
이날 공급관리자협회(ISM)는 3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전월의 54.2보다 하락한 51.3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장에서는 54.0을 예상했었다.
가격지불지수가 54.5로 전월 61.5대비 크게 떨어졌고 신규 수주지수도 전월의 57.8에서 51.4로 하락했다.
또 중국 역시 제조업 경기가 둔화되면서 유가에는 부담으로 작용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이날 올해 3월 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PMI)가 전달보다 0.8 상승한 50.9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엑손모빌의 페가수스 송유관이 누유로 가동을 중단시킨 것도 악재였다. 엑손모빌은 수리를 시작하기 위한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유가는 5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보이며 지난해 12월 20일 이후 가장 긴 랠리를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