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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수 10준수 [사진= MBC `일밤-아빠 어디가`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아빠 어디가'에서 매력을 뽐내고 있는 준수가 자신이 직접 쓴 '10준수'라는 이름을 공개했다.
지난 3월 3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한글 초보 준수가 아빠 이종혁과 나무심기에 나섰는데 자신의 이름을 '10준수'라고 적은 것.
이날 방송에서 준수는 아빠 이종혁과 나무를 심은 뒤, 팻말을 걸기 위해 펜을 잡았다. 한창 글을 배우는 중인 준수는 삐뚤빼뚤 엉망으로 글씨를 써내려갔고, 자신의 이름을 '이준수'가 아닌 '10준수'로 표기하는 실수를 저지른 것이다.
이준수 10준수를 본 아빠 이종혁은 "나중에 이 글자를 보면 얼마나 창피한 줄 알게 될 것"이라고 웃음을 터트리고 말았다.
이준수 10준수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이준수 10준수, 너무 귀엽다" "이준수 10준수 사랑할 수 밖에 없다" "아빠도 웃겨" 등 여러 의견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