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주명호 기자] 28일 오후 아시아 주식시장은 약세를 이어갔다.
전날 이탈리아 정치 불안정으로 하락한 미국증시 영향이 아시아증시까지 이어졌다.
일본은 유럽발 우려가 높아지면서 엔화가 강세를 기록해 수출주 및 금융주 중심으로 차익실현이 늘어났다.
닛케이지수는 전날대비 157.83엔, 1.26% 후퇴한 1만 2335.96으로 장을 마쳤다.
토픽스는 전일에 비해 9.69포인트, 0.93% 하락한 1036.78을 기록했다.
소니는 3.9% 하락했고 배터리제조업체 GS유아사는 이날 미츠비시자동차의 화재 원인이 유아사가 공급한 배터리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11% 급락했다.
중화권은 중국금융규제당국의 은행규제 강화 발표가 은행주에 영향을 미치면서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중국은행감독위윈회(CBRC)가 지방정부에 대한 은행 대출을 엄격히 통제할 것이며 자산관리 및 신탁 상품을 매입을 금지하겠다는 발표를 내놓으면서 투자자들의 매도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오후 3시 29분 현재 상하이지수는 64.50포인트, 2.8% 급락한 2236.75를 지나고 있다.
흥업은행은 10.02%로 가장 큰 하락세를 보였고 시틱은행은 8.54%, 하이통 증권은 5.8% 떨어졌다.
홍콩 또한 은행주들의 하락이 눈에 띠었다.
같은 시간 항셍지수는 244.58포인트, 1.09% 내린 2만 2220.24를 기록 중이다.
민생은행은 7% 하락했고 공상은행, 중국은행도 2%, 1.9%씩 떨어졌다.
대만도 오늘 오후 있을 기준금리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유지하면서 하락 마감했다.
가권지수는 같은 시간 27.24포인트, 0.35% 내린 7866.88로 마감했다.
[뉴스핌 Newspim] 주명호 기자 (joo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