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 기자] 대우인터내셔널이 미얀마 가스전 사업을 떼어내 포스코에너지에 매각한다는 소문이 돌며 장초반 하한가까지 폭락하는 해프닝을 겪었다. 회사측은 '사실무근' 입장을 명확히 했다.
28일 대우인터는 개장직후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지며 한때 3만4050원까지 내려갔다 이 시각 반등, 3만 8000원선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다.
이날 급락은 전일 밤 국내 한 경제지가 대우인터가 미얀마 가스전 사업을 인적분리한 뒤 포스코에너지에 매각 혹은 합병할 것이란 보도가 나오면서 비롯됐다. 현재 해당 기사는 삭제된 상태다.
대우인터 관계자는 "말도 안되는 얘기로 기사도 삭제됐다"며 "포스코에너지는 발전회사여서 가스회사를 가져갈 수도 없거니와 해외 가스사업은 대부분 정부의 국영기업이 맡고 있어서 양자간 신뢰관계 때문에 어디로 넘기고 할 문제가 아니다"고 일축했다.
이와관련, 증권사 한 애널리스트는 "만일 사실이라면 대우인터에 불확실성이 높아질 것이고, 인적분할 후 포스코에너지와의 합병비율이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며 "하지만 확인결과 해프닝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핌 Newspim] 홍승훈 기자 (deerbea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