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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댐 붕괴 위기까지 갔던 섬진강댐 방류모습 |
[뉴스핌=이동훈 기자] 한귝수자원공사 K-water가 대규모 홍수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2013 K-water Flood Solution 훈련'(이하 KFS 훈련)을 28일 실시한다.
27일 수공에 따르면 이번 KFS 훈련은 본사 물관리센터와 댐과 보를 현장에서 직접 관리하는 수계별 통합물관리센터 5개소 등 홍수대응 관련 33개부서 300명이 참여한다.
수공은 지난 2011년 8월 태풍 '무이파'로 인해 섬진강댐이 붕괴 '주의' 단계까지 갔던 사례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댐과 보의 연계운영에 이번 훈련의 촛점을 맞출 계획이다. 이와 함께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사이버테러에 대한 대응도 포함돼 있다.
정구열 K-water 물관리센터장은 "이번 KFS 훈련은 기상이변에 의한 극한 홍수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실전과 같은 훈련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