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기범 기자] 우리선물은 월말 네고물량이 1110원 선에서 일차적으로 상단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물량소화 여부에 따라서 상향 돌파도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우리선물 손은정 연구원은 27일 일일보고서에서 "이날은 북한 도발에 따른 증시의 움직임을 주시해야 한다"며 "최근 주식 순매도 강도가 약했던 외국인이 매도를 재개한다면 환율상승을 압박할 것"으로 분석했다.
북한은 한반도에 핵전쟁 상황이 조성됐다는 점을 유엔안보리에 통고한다고 밝혔다. 북한이 최고사령부 명의로 ‘1호 전투태세 진입을 선언, 한국 뿐 아니라 미국에서도 우발적 상황이 실제 도발로 이어질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분위기다. 조지 리틀 국방부 대변인은 26일 일련의 북한 위협을 매우 심각하게 여긴다고 언급했다.
손 연구원은 "유로화 반등에도 키프로스 방식의 구제금융 스타일이 유럽 전역으로 확산될 것이란 우려에 역외환율이 상승했다"며 "역외시장의 영향으로 이날 원/달러 환율도 상승 출발할 것"으로 전망했다.
은행 부실이 발생하면 고액예금자가 손실을 부담하도록 하는 조항을 유럽연합(EU)가 검토 중인 것으로 26일 뉴욕 외환시장에서는 알려지며 은행권 예금 자산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 유로/달러 환율상승 폭을 제한했다.
한편 그는 이날 환율의 등락범위를 1102원에서 1114원으로 잡았다.
[뉴스핌 Newspim] 박기범 기자 (authenti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