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축구화 이니셜로 또 다시 열애설에 휘말린 축구선수 기성용(왼쪽)과 배우 한혜진 [사진=뉴시스, 뉴스핌DB]

[뉴스핌=대중문화부] 축구선수 기성용(24·스완지시티)의 축구화 이니셜로 인해 기성용과 배우 한혜진(32)의 열애설이 또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팀은 카타르와의 2014년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경기를 앞두고 22일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자체 평가전을 치렀다.

이날 평가전에 모습을 드러낸 기성용은 축구화에 ‘HJ SY 24’라는 이니셜을 새겨 눈길을 끌었다.

‘SY’는 기성용의 이니셜이며 24는 현재 소속팀 스완지시티에서 기성용이 달고 있는 등번호다. 그러나 ‘HJ’는 기성용과 특별한 연관 단어가 없어 네티즌들은 각종 추측을 제기하고 있다.

현재 가장 많이 제기되는 추측은 기성용 축구화 이니셜 'HJ'가 탤런트 한혜진의 이니셜이 아니냐는 것. 

앞서 기성용은 2012 런던 올림픽 출전 직후 한혜진이 진행하는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한혜진과 묘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지난 1월에는 증권가 소식지를 일컫는 '찌라시'를 토대로 열애설이 불거졌다.

그러나 당시 기성용과 한혜진 측은 "대꾸할 가치가 없다"며 열애설을 부인, 불편한 심경을 드러낸 바 있다. 

기성용 축구화 이니셜 [사진=뉴시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