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유아이디가 2분기 이후 실적 호조를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김희성 한화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5일 보고서를 통해 "2분기부터 삼성전자 갤럭시노트 8인치 등 태블릿 PC 판매 확대로 실적이 호전되며 당분간 이러한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분기부터는 커버일체형 터치패널(G1/G2) ITO 코팅사업이 가시화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그는 "4월 말부터 N사로 G1F 방식으로 약 40만대, 2분기부터 L사 G2 향 IITO 코팅 납품이 될 것으로 보여 본격적으로 스마트 폰 매출이 발생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향후 태블릿 PC에도 G1F를 확대할 가능성도 높아 터치패널 사업 본격화는 동사 실적 및 밸류에이션 멀티플을 상승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다만, 유아이디의 1분기 실적은 당초 예상보다 부진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삼성디스플레이가 1분기에 애플의 뉴아이패드의 패널 대부분을 수주했는데, 올해는 대부분 LG디스플레이 등 경쟁업체가 대부분 수주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삼성 향 스마트기기가 비수기인 점도 영향을 줬다는 진단이다.
그러나 그는 1분기 유아이디의 실적 부진이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고 평가했다. 김희성 애널리스트는 "2분기를 기점으로 진행될 중장기 성장성에 주목해야 한다"며 "이러한 성장성에도 불구하고 2013년과 2014년 예상 P/E가 각각 8.1배와 6.4배인데, 유아이디가 디스플레이 소재업체임을 감안하면 아직도 저평가돼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