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 기자] 메릴린치가 코스닥에 대해 대량 매물을 출회하고 있는 가운데 증권가 일각에선 메릴린치가 바스켓 매도 물량을 쏟아내고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20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약보합세를 보이는 가운데 메릴린치 창구를 통해 상당수 개별종목에 대한 매물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전 10시 현재 시총상위 종목 중 CJ오쇼핑과 SK브로드밴드, 포스코켐텍의 매도 1위창구는 메릴린치증권 창구. 이어 GS홈쇼핑, 다음, 에스에프에이, 골프존, 솔브레인 등도 메릴린치가 매도창구 2위에 오르며 매물을 쏟아내다 시간이 지나면서 다소 완화되는 추세다.
이날 오전 증권가에선 메신저를 통해 메릴린치가 코스닥시장에서 바스켓 매도 물량을 쏟아내고 있다는 내용의 메시지가 돌기도 했다.
증권사 한 시황 애널리스트는 "코스닥 매도 창구를 확인해 보니 메릴린치가 상위권에 올라와 있는 곳이 상당수여서 눈길을 끌었다"며 "보통 코스닥에선 바스켓 매도가 흔치 않은 일인데 이유를 잘 모르겠다"고 전해왔다.
[뉴스핌 Newspim] 홍승훈 기자 (deerbea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