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이용섭 "당 대표 되면 한국형 예비내각제 도입"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예비내각 회의 직접 주재해 정책정당으로 탈바꿈할 것"

[뉴스핌=함지현 기자] 민주통합당 대표 출마를 선언한 이용섭 의원은 19일, 대표가 되면 정부여당의 내각에 대응해 야당도 내각을 구성하는 '한국형 섀도우캐비넷(Shadow Cabinet, 예비내각)'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통합당 이용섭 의원[사진=뉴스핌 DB]>
이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민주당의 예비내각은 대한민국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각종 국정 현안을 놓고 정부여당과 정책 경쟁을 벌이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섀도우캐비넷이란 보통 의원내각제 국가에서 야당이 정권획득에 대비해 수상 이하  예비각료, 즉 '그림자 내각'을 구성하는 것을 말한다 

그는 "아이디어는 영국의 그림자 내각에서 가져온 것이나, 우리의 정치 환경에 맞게 '한국형'으로 변형해 민주당에서 운영할 것"이라며 "이 과정을 통해 정치의 중심은 권력에서 민생으로, 국회는 정쟁에서 정책의 경연장으로 바뀌게 될 것이다. 나아가 한국의 정치 제도와 문화, 국정운영의 틀까지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여당의 장관에 대응하는 민주당 예비내각 장관이 국정 현안을 놓고 서로 토론하는 과정에서 쟁점은 과연 무엇인지, 어느 쪽 의견이 더 바람직한 대안인지를 국민은 바로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렇게 된다면 대통령도 장관을 임명할 때 지금과 완전히 달라질 것이고 최소한 능력과 자질을 갖춘 인물을 임명하게 될 것"이라며 "정부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모든 영역에서 낡은 인사 관행이 바뀌게 되고 민주당도 정부여당을 압도하는 민생정책을 내놓기 위해 공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민주당이 정책정당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직접 예비내각 회의를 주재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직접 예비내각 회의를 주재함으로써 민주당의 집권 비전과 수권능력을 알리고 일상적으로 국민의 공감 속에 정부여당을 견제하고 압박할 것"이라며 "민주당이 준비된 정당이라는 안정감과 신뢰를 줘 각종 선거에서 민주당의 후보를 안심하고 지지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예비내각 제도는 민주당의 경쟁력을 비약적으로 강화시키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정치 문화와 수준을 근본적으로 업그레이드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