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주명호 기자] 15일 오후 아시아 주식시장은 미국 경제의 회복 신호에 힘입어 대부분 상승했다.
전날 미국증시 랠리와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의 하락에 일본 신임 중앙은행 총재 임명이 맞물리면서 오전 약세에서 대부분 상승세로 전환했다.
일본은 엔화 약세와 더불어 구로다 하루히코 중앙은행 총재가 정식 임명으로 높아진 통화완화책에 대한 기대감에 상승무드를 꾸준히 이어나갔다.
닛케이지수는 전날보다 179.76엔 1.45% 오른 1만 2560.95로 마감했다. 주간 기준으로는 2.25% 상승했다.
토픽스도 13.48포인트, 1.3% 상승한 1051.65를 기록했다.
혼다는 2.3% 상승했고 소니는 다이와 증권의 매수 추천 이후 9.7% 오른 모습을 보였다.
중국은 금융규제당국이 해외로 진출하는 국내 투자자에 대한 규제사항을 철폐하겠다는 발표 및 새 지도부의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심리가 작용해 상승세로 전환했다.
전문가들은 시진핑과 리거창으로 이어진 자연스러운 권력 이양이 개혁에 대한 낙관론을 퍼뜨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오후 3시 30분 현재 상하이지수는 17.601포인트, 0.78% 오른 2287.878을 지나가고 있다.
중국민생은행은 4% 상승했고 차이나시틱은행도 3.1% 올랐다.
홍콩도 본토의 영향으로 은행주들이 살아나면서 상승세를 나타냈다. 홍콩 모기지 금리 상승 소식도 오름세를 지지했다.
같은 시간 항셍지수는 39.10포인트 0.17% 상승해 2만 2658.28을 기록 중이다.
HSBC 홀딩스는 2.1%, 스탠다드 차터드는 2.4% 상승했다.
대만증시는 전자주들의 하락세에 영향을 받아 홀로 하락 마감했다.
가권지수는 24.27포인트, 0.31% 떨어진 7927.49로 장을 마쳤다. 주간기준으로는 1.1% 하락한 모습을 보였다.
HTC는 이날 삼성전자의 최신 휴대폰 갤럭시S4의 출시가 발표된 후 투자자의 불안심리가 커지면서 2.7% 하락했다.
[뉴스핌 Newspim] 주명호 기자 (joo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