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유로존 경제가 올해 말부터 점진적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14일(현지시각) 유럽중앙은행(ECB)은 월례회보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유로존 경제가 둔화된 수준이기는 하지만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수용적 통화정책을 고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ECB는 또 2월 물가상승률이 예상대로 2% 아래로 떨어졌고, 당분간은 인플레 압력 역시 제한된 수준일 것으로 내다봤다.
ECB는 "향후 소비자물가는 월간으로는 계절적 변동성을 보일 수 있으나, 유로존의 저조한 경기활동 여건을 감안할 때 근본적인 물가 압력은 낮은 수준"이라고 전망했다.
GDP와 관련해서는 지난해 4/4분기와 올 1/4분기 유로존 경제 활동은 여전히 취약한 수준이라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수요 증가 덕분에 수출이 늘고 있고 내수 역시 완화정책의 효과를 보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올해 유로존 GDP는 -0.9~-0.1% 수준을 기록한 뒤 내년에는 보합 내지 최대 2%까지 성장이 가능할 것이란 판단이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