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올해 독일 경제가 지난해 말 후퇴한 부분을 꾸준히 만회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14일(현지시각) 싱크탱크인 IfW(세계경제연구소)는 올해 독일 경제가 저금리를 바탕으로 한 투자 확대에 힘입어 0.6%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IfW는 "작년 4분기 생산 감소는 올 1분기 극복될 것"이며 "이후 점진적 확장 궤도에 들어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할레(Halle) 소재 연구소 IWH도 유로존 채무위기 완화와 신뢰도 개선을 근거로 올해 독일의 경제 성장 전망을 거의 두배로 올렸다.
IWH는 2013년 독일 경제성장 전망을 지난 12월 제시한 0.7%에서 1.3%로 대폭 상향 조정했다.
이들 두 연구소가 내놓은 올해 성장 전망은 2011년 독일 성장률 3.0%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독일 정부의 예상치 0.4%를 크게 상회하는 것이다. 독일 경제는 지난해에는 0.7% 성장했다.
대부분의 경제전문가들은 독일 경제가 올해 1분기 소폭 성장한 뒤 모멘텀을 회복함으로써 경기침체를 피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IfW는 독일 경제가 2014년에 1.5% 성장할 것으로 전망, 이전 전망치를 확인했다.
IWH는 독일 경제가 2014년 2.4% 확장될 것으로 예상했다.
IfW는 이미 통일 이후 최저 수준에 접근한 독일의 실업률은 올해는 6.7%, 내년에는 6.6%로 더욱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IfW는 또 독일의 소비자물가는 올해 2%, 내년에 2.6% 상승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