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LG전자 MC사업본부의 이익이 올해 전년비 10배의 이익을 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승우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4일 보고서를 통해 "2011년 적자 3000억원, 2012년 영업이익 약 500억원을 기록했던 휴대폰 사업부는 올해 약 5000억원의 이익을 내는 사업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MC사업본부의 실적호조에 따라 LG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도 2760억원으로 전분기 1070억원 대비 개선될 것이라는 판단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LG전자의 영업이익이 2분기에는 4690억원으로 증가하고, 연간으로는 지난해 1조1400억원에서 1조4900억원으로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이승우 애널리스트는 LG전자의 목표주가를 9만1000원에서 11만원으로 21%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그는 "그 동안 애를 태웠던 스마트폰에서 출하량 1000만대, 마진 3%대의 의미 있는 개선 시그널이 나타나고 있다"며 "이 같은 긍정적 변화를 반영해 올해 예상 EPS와 BPS를 각각 7288원과 7만1045원으로 종전대비 18%, 2% 상향하고, 타겟 밸류에이션도 종전 PBR 1.3배에서 1.56배로 20% 높여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