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공식 입장 "'최고다 이순신' 제목 변경 없다"
[뉴스핌=장윤원 기자] KBS가 '최고다 이순신' 제목 변경과 관련 공식 입장을 밝혔다.
KBS 측은 지난 10일 글로벌 청년연합 디엔(DN)이 문제 제기한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제목·이름 논란에 대해 "변경할 의지가 전혀 없다"고 12일 공식 발표했다.
앞서 글로벌 청년연합 디엔(DN) 측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최고다 이순신'의 드라마 제목, 주인공 이름 사용금지 및 방영금지와 저작물처분금지 가처분신청을 냈다.
디엔 측은 가처분 신청서를 통해 "이순신은 가치 면에서 대한민국의 공식 상징물과 같은 존재다. KBS의 영향력을 감안하면 드라마로 인해 기존 이순신의 이미지가 명백히 훼손된다"고 주장했다.
특히 '최고다 이순신'은 첫방송부터 주인공 아이유(이순신)에게 면접관들이 "이순신이 본명이냐. 본명이면 우리 회사 말고 독도나 지키는 게 어떠냐"고 비웃는 등 '이순신 장군 비하 논란'에 휩싸여 왔다.
이에 대해 KBS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시트콤 '패밀리'나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와 이 경우는 명백히 다르다"며 "장군이 불굴의 의지로 역경을 견뎌낸 것을 보여드리려는 순수한 의도로 지은 것이며 이미지를 훼손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입장을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