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12일 국내 증시는 하락압력과 저가매수 속에서 변동성을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전일에 이어 이날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선물옵션만기·엔화약세·대북리스크 등의 영향으로 상승 탄력을 받기 어려운 상황이다. 다만 전일 국가지자체의 저가 매수가 들어온 만큼 조정폭이 크다면 1분기 양호한 실적을 낼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이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곽병렬 유진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야간 선물은 0.45포인트 상승한 265.15로 마감했다"며 "전일 증시는 지정학적 리스크로 장 초반 하락했으나, 우정사업본부 등의 저가매수로 반등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증시 또한 지정학적 우려와 저가매수가 혼합되며 보합권 등락이 지속될 것"이라도 내다봤다.
지수가 하단 지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투자자들은 이벤트 소멸 이후를 대비한 시장 접근을 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김순영 IBK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이번 주 엔화의 추가 약세와 북한의 도발 우려, 한은 금통위, 선물옵션 동시만기 등에 따라 단기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면서도 "만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소멸된 이후 시장은 1분기 실적에 주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