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11일 오전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주식시장이 상승하고 있다.
주말 미국의 2월 고용보고서가 예상보다 호전됐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다는 관측이다.
다만 중국 증시는 주말 발표된 2월 소매판매 및 산업생산 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했다는 소식에 하락하고 있다.
오전 10시 49분 현재 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5.20엔, 0.94% 상승한 1만 2398.82를 기록 중이다.
미국 고용지표 호재와 더불어 일본은행의 추가 완화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지수의 오름세를 지지하고 있다.
이날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 지명자는 2% 물가 상승률 목표치를 달성하기 위해 모든 수단을 검토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 역시 96엔대로 올라서면서 수출주에 호재로 반영되고 있다.
미즈호 금융지주가 5% 이상 상승하고 있으며 토요타 역시 1.7% 상승하고 있다.
중국 증시는 1%가량 하락하고 있다.
같은 시간 상하이지수는 19.58포인트, 0.84% 내린 2299.03을 기록하고 있다.
앞서 중국 국가통계국은 지난 1월과 2월 소매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3%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들의 증가 예상치 15.0%를 하회하는 수준으로, 2004년 이후 가장 저조한 1~2월 누적 증가세인 것으로 확인됐다.
같은 기간 산업생산 경우 같은 기간 전년 대비 9.9% 증가한 것으로 집계돼 역시 전문가 예상치 10.5%를 밑돌았다.
홍콩 증시에서는 미국의 고용지표에 리앤펑이 2% 이상 상승하면서 오름세를 견인하고 있다.
항셍지수는 같은 시간 124.17포인트, 0.54% 오른 2만 2316.12를 기록 중이다.
이밖에도 가권지수는 12.36포인트, 0.15% 오른 8027.50을 가리키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