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대림산업이 쿠웨이트서 유황처리시설 확장 프로젝트 EPC(설계·구매·확장) 공사를 수주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대림은 이 공사를 최저가인 5억2000만달러(5600억원)에 입찰했다. ![]()
7일 건설 및 증권업계에 따르면 대림산업은 최근 KNPC(쿠웨이트 국영석유회사)가 발주한 유황처리시설 확장 프로젝트 EPC 공사에 5억2000만달러로 입찰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KNPC가 발주한 공사에 5억2000만달러를 제출해 최저가로 개찰을 통과했다"며 "최종결과는 2~3개월 지나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수주는 쿠웨이트 미나 알아흐마디에 위치한 정유시설을 개보수하고 유황처리가 가능한 플랜트 1기를 건설하는 공사다.
이 공사 입찰에는 국내건설사 현대중공업과 한화건설이 참여했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쿠웨이트 프로젝트에 입찰했으나 떨어질 것 같다고 밝혔다.
대림산업은 지난 1월 사우디아리바아에서 2억9487만달러(3234억원) 규모의 석유화학 플랜트 공사에 이어 쿠웨이트서 5600억원 규모 프로젝트 수주 가능성이 높아졌다.
대림산업은 올해 해외 플랜트공사 수주 목표액을 7조6000억원으로 잡았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