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8일 일본 증시는 개장 초부터 1% 넘게 오르고 있다.
간밤 다우지수가 3일째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데다, 엔화 약세가 탄력을 받으면서 지수 상승을 지지하고 있다.
여기에 개장 전 발표된 일본의 경제 지표들이 비교적 양호한 모습을 보인 점도 투자심리에 긍정적이란 평가다.
오전 9시24분 현재 닛케이지수는 전날보다 126.69엔, 1.06% 상승한 1만 2094.77엔을 기록 중이고, 토픽스지수는 6.71포인트, 0.67% 전진한 1011.06을 가리키고 있다.
SMBC 니코증권 담당이사 니시 히로이치는 “미국에서 나온 전반적인 경제 상황이 점점 밝아지고 있다”면서 “이 덕분에 엔화 약세도 탄력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94.88/89엔으로 0.07% 상승 중이고, 유로/엔 환율은 124.30/36엔으로 0.03% 오르고 있다.
앞서 발표된 일본의 1월 경상수지 적자 규모는 3648억 엔으로 직전월보다는 확대됐지만 전문가들이 예상한 적자규모 6260억 엔보다는 훨씬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4/4분기 GDP 수정치 역시 연율 0.2%로 잠정치 마이너스 0.4%보다는 개선된 것으로 발표됐다.
개별주로는 샤프가 1.3%, 기린 홀딩스가 1.8% 가량 상승 중이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