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키움증권은 8일 매일유업이 분유판가 인상에 따른 마진회복과 중국 등에서 고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주가 4만3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우원성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이 회사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7% 늘어난 2743억원, 영업이익은 71.8% 증가한 79억원"이라며 "내수 분유매출 증가,
판가인상 기저효과, 판관비 효율화 등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분유 마진 회복으로 올 한해도 이익 모멘텀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익 기여 비중이 30~40%나 되는 분유 매출이 지난 1월에는 20% 성장한데다 판가를 평균 8% 인상함에 따라 전사 이익 개선에서 주요 동력이 될 것이라는 이유다. 또한 수출규모 확대와 마진개선으로 수출의 이익 기여도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분유의 중국 수출도 고성장세를 예측했다.
지난해 중국 분유 수출은 전년 대비 2배인 140억원으로, 올해는 250억원의 매출을 전망했다.
이와함께 우 연구원은 자회사인 제로투세븐이 지난달 상장 이후 주가가 호조를 보이는 점을 들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관측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