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홈쇼핑 업계 만년 2위인 CJ오쇼핑이 소비자불만상담 1위로 선정되는 불명예를 안았다.
7일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이하 녹소연)에 따르면 지난 2012년 전국소비자상담센터(1372)에 접수된 소비자불만상담을 조사한 결과 총 7131건 중 2271건인 31.8%가 CJ오쇼핑이 가장 많았다. 매출액 대비로 CJ오쇼핑은 총 매출액 10억원당 상담건수 2.5건으로 집계됐다.

이어 롯데홈쇼핑이 100만원 당 2.3건, 현대홈쇼핑 1.9건, GS홈쇼핑 1.7건 으로 뒤를 이었다. 반면 NS홈쇼핑의 상담건이 149건(2.1%)로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홈쇼핑 관련 상당품목 가운데 가전제품에 대한 소비자불만상담이 1468건(20.6%)으로 가장 많았다. 의류관련 상담이 875건(12.3%)으로 두번째로 많았다.
CJ오쇼핑, 롯데홈쇼핑, GS홈쇼핑, 현대홈쇼핑, 홈앤쇼핑 등 모든 홈쇼핑이 가전제품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가장 높았다.
홈쇼핑 관련 소비자 상담 이유로는 제품품질문제로 인한 상담이 1782건(25%)으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정보제공이 844건(11.8%)로 나타났으며 부당한 판매행위 순 이었다.
녹소연 관계자는 "홈쇼핑은 제품을 직접 확인하지 않고 구매한다는 점으로 인해 품질에 대한 소비자기대와 실제 제품간의 차이가 클 수 있다"고 설명해싿.
이어 "제품에 대한 명확한 설명과 표시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지속적으로 품질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과 아울러 제품별로 발생하는 소비자불만의 특성을 분석해 특성에 맞는 대처를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