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정부조직개편 지연, 일부부처 '운영 경비' 지원도 끊겨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재정부 "미래부 등 국회통과 즉시 이체 준비 완료"

[세종=뉴스핌 곽도흔 기자] 정부조직법 개정안 처리가 지연되면서 일부 부처의 경우 공무원의 판공비 등 운영경비에 대한 지원도 끊긴 것으로 나타났다.

박근혜 정부가 들어섰지만 신임 장관 부재 속에서 국무회의조차 열리지 못하고 각 부처들의 경우 부처 운영에 필요한 '실탄'도 고갈되면서 위아래 모두 마비된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6일 기획재정부의 이태성 재정관리국장은 기자들과 만나 "통상 일반적인 사업집행은 기관장 임명과 관계없이 해당 부처의 재무관지출관 승인 하에 집행이 가능하다"며 "조직개편과 관련없는 대다수 부처는 정상 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조직개편을 앞두고 있는 일부 부처들은 정부조직개편이 지연되고 장관이 부재함에 따라 지출 승인을 받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재정집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서 공무원들의 판공비 지원이 거의 한 달째 끊겼다는 것이다.

정부는 올해 경제가 상저하고(上低下高, 성장률이 상반기에는 낮고 하반기로 갈수록 높아지는 것)할 것으로 전망하고 재정의 적극적인 경기대응을 통한 민간수요 보완을 위해 상반기에만 재정의 60%(173.6조원)를 집행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1월 현재 당초 25.1조원의 재정집행 계획에서 2조원이 늘어난 27.1조원을 집행해 목표를 초과 달성한 상태다.

조직개편과 관계없는 39개 부처는 당초 편성된 예산에 따라 집행이 되고 있고, 조직개편이 예상되는 부처는 예산이체를 위해 부처간 협의 및 사전 준비작업을 마무리하고 대기중이다.

이태성 국장은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 등 주요 이슈 부처는 쟁점 사항에 대비해 여러 가지 시나리오를 마련했고 국회 통과 즉시 이체토록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정부조직법이 개정되면서 그날부터 예산은 바로 이체되지만 최종 시행령까지 바꾸는데는 통상 일주일 정도가 걸린다.

재정부는 오는 11일 홍동호 정책조정관리관(차관보) 주재로 제4차 재정관리점검회의를 열어 조직개편 전 부처별 준비 실태 및 후속조치 추진현황 등을 점검키로 했다.

원래 2차관이 주재해야 하지만 김동연 차관이 국무총리실장으로 승진, 이동하면서 현재는 공석이다.

이태성 국장은 "오늘(6일) 주요 부처 실무자(과장)급이 참여하는 실무점검회의를 열기로 했다"며 "(각 부처별)인사를 앞두고 해이해질 가능성이 있어서 독려하는 차원"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