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이달에도 D램 매출액의 증가세가 지속되면서 SK하이닉스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승우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6일 보고서를 통해 “D램 사이클은 한 번 방향을 틀면 웬만해선 막기가 어렵다”며 “3월에도 D램은 행진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SK하이닉스에 대한 긍정적 의견과 목표주가 3만3000원을 유지했다.
WSTS 1월 데이터에 따르면 D램 매출은 22억2000만 달러로 전월비 2% 감소했으나, 전년동기비로는 21% 급등했다. D램 매출액의 전년동기비 증가율은 2010년 11월부터 2012년 10월까지 무려 24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지만 지난해 11월 들어 전년비 값이 3% 증가로 반전해 상승세가 가속화 됐다.
다만, 지난해에는 춘절이 1월에 있었기 때문에 이번 1월 수치는 이를 감안해서 해석을 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올해는 춘절이 2월에 있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2월 매출액이 1월 매출액보다 높지 못할 가능성이 크며, 그렇다면 2월 WSTS 데이터의 전년비 수치는 다소 둔화될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조언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