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선균 전혜진 부부는 5일 명동예술극장에서 열린 '러브, 러브, 러브' 기자 간담회에서 함께 주연배우로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이날 이선균은 아내 전혜진에 대해 "정말 좋아하는 여배우이자 팬"이라며 "'산드라 역을 전혜진만큼 잘하는 배우가 대한민국에 또 있을까'란 생각이 들 정도"라고 전했다.
이어 전혜진은 "(이선균이) 집에서 연습실까지 두 시간을 걸어다니는데 그런 모습을 보면 자극이 된다"며 "남편이 노력하는 모습에 '저 정도 위치의 배우는 뭔가 다르구나' 싶었다"고 밝혔다.
이선균은 또 아내와 함께 주연을 맡은 것에 대해 "막상 하려니까 부부의 일상 감정이 무대에 올라와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끼칠까 걱정됐다. 하지만 작품을 놓치고 싶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국 극작가 마이크 바틀렛의 '러브, 러브, 러브'는 지난 2010년 영국 드럼 시어터 플리모스에서 초연한 연극으로 이선균 전혜진 부부는 첫눈에 사랑을 느껴 결혼해 40여 년을 함께하는 케네스-산드라 부부로 연기한다. 오는 27일부터 4월 21일까지 명동예술극장에서 공연.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