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양진영 기자] '최고다 이순신' 손태영이 남편 권상우의 까메오 출연의 가능성을 열어놓으며 기대감을 선사했다.
손태영은 4일 서울 중구 소공동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KBS2 새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자신이 맡은 이혜신 역의 설명과 함께 권상우 까메오 출연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날 손태영은 "아이 낳고 4년 만에 두 번째 드라마를 시작하게 됐다. 역할은 물론 감독님, 선배 배우분들도 꼭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 출연을 결정했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손태영 상대역인 정우는 "지금까지 연기했던 여배우 중 손태영이 미모 1등이다. 바라만 봐도 즐거워서 아무렇게나 해주셔도 기분이 좋아 연기 부담이 덜할 것 같다. 왜 미스코리아인지 깨닫게 됐다"고 고백했다.
특히 남편인 권상우가 상대역 정우를 질투하지 않냐는 질문에 "두 사람이 통화했는데 드라마에 대해 언급을 안하고 서로 친하니까 질투를 안한다. 앞으로 애정씬이 많아지면 질투하지 않을까?"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손태영은 남편 권상우의 드라마 SBS '야왕'에 까메오로 출연하며 지원군을 자처했다. 이에 권상우 역시 까메오로 나서냐는 궁금증에 그는 "일단 그분 드라마가 끝난 다음에야 생각할 수 있을 것 같다. 내가 해줬으니 해주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유쾌하게 대답했다.
손태영이 연기하는 이혜신은 어릴 때부터 못하는 것이 없는 데다 미모와 마음씨까지 갖춘 이순신(아이유)의 첫째 언니다. 이혼 후 성공이 행복은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되고 교도소 출소자인 제빵사 서진욱(정우)와 애정전선을 형성하게 된다.
한편 아이유와 조정석, 고두심, 이미숙 외에도 손태영, 정우, 유인나, 고주원, 이지훈 등 쟁쟁한 조연배우들이 출연하는 KBS2 '최고다 이순신'은 오는 9일 밤 7시 55분 첫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