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3월 국내 증시는 상당 부분 글로벌 금융시장의 영향을 받을 것이란 전망이다. 특히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가 지속될 것인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영원 HMC투자증권 수석연구위원은 3월 증시전망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금융시장의 위험자산 선호가 훼손될 것인지 여부에 따라 한국시장의 등락이 좌우될 것"이라며 "예상되는 코스피지수 범위는 1900~2100선"이라고 28일 밝혔다.
이 연구위원은 "예상치 못한 결과를 가져왔던 이탈리아 총선 이후 정치 프로세스에 따라 그 방향성이 결정될 것"이라며 "유럽의 불확실성만 없다면 여러 상황들은 국내 증시에 유리한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국내 기업들의 수출 경쟁력을 저해할 것으로 우려되던 일본의 엔 약세 등 기존 변수들의 부정적 영향은 크게 감소했으며, 미국의 QE 속도 조절론 역시 부작용의 제기 차원에서 마무리 되는 양상이란 분석이다.
그는 다만 "어느 한쪽도 예단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3월은 불확실성이 증폭되는 기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