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미국 존 베이너 공화당 하원의장이 조세 부담 완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세제 개편에 정책 우선순위를 두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바마 행정부가 주장하는 증세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며 재정지출을 손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26일(현지시각) 베이너 하원의장은 전국신용조합협회에서 행할 연설 원고문을 통해 의회는 세율 인하와 고용 창출에 도움이 되는 세제 개편의 하나로 조세 감면 조치를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이너 의장은 "힘의 균형을 징수기관에서 납세자 쪽으로 옮겨야 할 시기가 도래했다"며 조세 무역 위원회 데이브 캠프 의장의 조세 개혁 노력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베이너 의장은 또 자신이 백악관과 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세수 확대안에 대해 반대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대통령은 전혀 다른 관점에서 세금을 더 확보하는데 우선 순위를 두고 있지만 세율 인상으로는 재정지출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지출 삭감이 해답"이라고 주장했다.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