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기범 기자] 원/달러 환율이 개장 이후 상승폭을 축소하고 있다.
미국 경제지표 악화 등 대내외 불확실성에 따라 원/달러 환율은 1090원 상향 테스트가 예상됐지만 추가 상승에 크게 힘이 실리지는 않고 있다.
위쪽에서 고점 인식 수출업체 네고물량과 외국인 주식 매수 관련 자금들이 출회하면서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했다.
2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1시 14분 현재 1086.35/1086.50원으로 전일대비 0.30/0.45원 상승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3.10원 상승한 1089.30원에 개장했다.
이후 1090원선을 터치하기도 했지만 고점 인식 네고물량과 외국인의 주식 매수 관련 물량이 출회하면서 추가 상승은 제한되고 있는 상황이다.
코스피지수는 외국인들이 소폭 순매수를 보이면서 10포인트 가량 상승하고 있다.
외환시장 관계자는 "FOMC관련 글로벌 달러 강세로 원/달러 환율이 연이틀 상승압력을 받고 있다"면서 "다만 1090원을 뚫지 못했고 1090원이 장기적으로 고점으로 시장에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우리투자증권 유익선 연구위원은 "다음주에 이탈라아 총선, 시퀘스터 재개여부 등 굵직한 사안들이 몰려있다"면서 "아직까지 결과를 예측하기 힘들기 때문에 관망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뉴스핌 Newspim] 박기범 기자 (authenti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