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전날 급등세를 겪은 시장이 며칠 쉬어 갈 모양새다.
21일 3월물 코스피200선물은 전날보다 1.00포인트, 0.37% 내린 267.85로 마감하며 사흘 만에 하락했다.
이날 시장은 갭 하락 출발 후 줄곧 약세가 이어졌다.
외국인이 266계약(1254억원) 순매도, 기관과 개인은 각각 42계약(631억원), 267계약(1020억원) 순매수했다.
미결제약정은 2599계약 줄어든 11만8162계약, 거래량은 14만487계약을 기록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에서 484억원 매도 우위, 비차익거래에서 1098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베이시스는 종가 기준 1.00, 장 중에는 대체로 0.5~1.5 수준을 보였다.
이날 지수 하락은 단기 조정일 뿐, 긍정적인 시장 흐름이 훼손되진 않을 것이란 분석이다.
심상범 KDB대우증권 파생상품파트 부장은 "기술적으로 쉬어 갈 타이밍"이라며 "코스피 기준으로 지난달 2일 34p 오른 후 5일, 지난 13일 30p 상승 후 2일 내린 것으로 미루어, 어제 38p 올랐으니 며칠 쉴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수급 여건이 양호한 것을 감안할 때, 쉬어 가더라도 하락하는 모습보다는 옆으로 기어 가는 모습을 나타낼 가능성이 크다고 그는 덧붙였다.
아울러, 베이시스가 견조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도 향후 시장 흐름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심 부장은 "베이시스가 더 떨어질 가능성은 적다"며 "이로써 매수 양상이 빈번히 나타나게되면 수급 상황이 좋아지고, 이는 곧 상승 기대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