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유진투자증권이 지난해 4분기 어닝쇼크를 기록한 메가스터디에 대해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한다는 평가를 내놓았다.
김미연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1일 "메가스터디의 주력 사업부문인 고등온라인 매출성장율은 EBS 연계강화로 전년 대비 35.5% 감소했고, 중등온라인은 특목고 입시폐지로 19.3% 줄어들며 큰 폭의 역성장을 기록한 것에 기인했다"고 분석했다.
앞서 메가스터디는 IFRS 4Q12 별도기준 매출액 419억원, 영업익 37억7000만원으로 부진한 실적을 공시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어닝쇼크와 함께 향후 대학입시에서 수시비중이 확대되는 점이 향후 실적 개선 부담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근 대학입시전형에서 '수시비중 확대'로 인한 수능비중 축소가 언급되고 있는데, 이는 수능 온라인 전문업체인 메가스터디에 구조적 문제로 작용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주력 사업부문인 고등온라인과 중등온라인의 실적 부진, 비우호적인 정부정책 등을 고려해 2013년과 2014년 EPS를 각각 9.5%, 10.5% 하향 조정했다"며 "투자의견 HOLD 및 목표주가 8만2000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