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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中企 컨설팅지원사업 온라인 접수

기사입력 : 2013년02월18일 10:39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서영준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중소기업 컨설팅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중진공은 중소기업청과 함께 중소기업 컨설팅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건강진단 연계형(공정혁신 컨설팅)·수요자 선택형(지속성장 컨설팅, 창업컨설팅, 원스톱 창업지원)·특화형(해외전문가 컨설팅)으로 지원유형이 나눠져 있으며 업체당 하나의 컨설팅 과제에 대해서만 신청 가능하다.
 
수요자선택형(지속성장 컨설팅, 창업컨설팅, 원스톱 창업지원) 지원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에서 주관하며 건강진단 연계형(공정혁신 컨설팅)지원과 특화형(해외전문가 컨설팅)지원은 중진공이 주관해 진행한다.
 
지난해 처음 도입한 건강진단 연계형(공정혁신 컨설팅)은 중기청 건강진단사업과 연계하여 기업의 문제점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경영·기술 전 분야에 걸쳐 컨설팅을 수행한다.

중기청 건강진단사업에 참여하여 진단을 받은 후 지방청(지역건강관리위원회)에서 컨설팅 추천 처방을 받은 기업에 한해서 신청할 수 있으며 업력과 업종 제한은 없다.
 
특화형(해외전문가 컨설팅) 지원은 국내전문가가 해결하기 어려운 첨단·핵심기술에 대해 미국·일본·유럽 등 해외 기술전문가를 초청해 컨설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컨설팅 수당과 항공료, 체재비를 지원하며 지원대상은 중소 제조기업으로 업력 제한은 없다.
 
특히 올해부터 창업 컨설팅을 제외한 분야에서 총 사업비 한도를 없애고 수행기간을 기존 최대 4개월에서 6개월로 연장했다. 컨설팅 과제규모에 따라 지원비율을 차등화(30∼50%)하여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소기업컨설팅지원사업 홈페이지를 통해 예산 소진시까지 연중 수시로 신청 가능하다. 문의는 사업장 소재 관할 중진공 지역본(지)부 또는 녹색기술처로  하면 된다.


[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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