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원/달러 환율이 나흘 연속 하락하면서 1070원대로 내려갔다.
15~16일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회의를 앞두고 조심스럽게 하락흐름을 이어갔다. 특히 수급에서 수출업체 네고물량과 외국인 주식 매수 관련 자금이 나오면서 하락압력으로 작용했다.
1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5.50원 하락한 1078.3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80원 하락한 1082.00원에 개장했다. 장 초반 G20 회의를 앞둔 경계감과 결제수요로 1080원은 강하게 지지되기도 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수출업체 네고물량과 외국인의 주식 매수 관련 자금이 나오면서 1070원대로 낙폭을 확대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 고점은 1082.50원, 저점은 1076.60원을 기록했다. 코스피지수는 외국인이 소폭 순매수를 기록한 가운데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외환시장의 한 관계자는 "달러/엔 환율이 빠지면서 원화 강세에 영향을 줬고 수출업체 네고물량과 외국인 주식자금이 꾸준히 나오면서 하락압력을 받았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