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슈팀] "정부의 간호인력 개편안은 간호사의 전문성을 무시한 일방통행식 행정이다"
대한간호협회는 정부가 지난 2월14일 발표한 간호인력 개편안에 대해 전면 재검토를 요구하는 등 반대의사를 표시했다.
복지부는 전날 열린 직능발전위원회에서 현행 간호조무사 제도를 폐지하고 간호인력을 '간호사-1급 실무간호인력-2급 실무간호인력' 등 3단계로 개편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대해 간호협회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간호조무사 제도 폐지를 전제로 한 '간호인력 3단계 개편안'에 대해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는 뜻을 직능발전위원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간호협회는 안전하고 질 높은 간호서비스를 위해서 '4년제 일원화'가 꼭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정부가 3년제를 4년제로 유도해놓고 2년제 간호 인력을 신설하는 것은 납득할 수 없는 행태라고 지적했다.
협회는 "간호사에 의해 간호보조인력이 수평적 지도·감독되고, 간호보조인력과 상생 협력해야 한다는 대전제 아래, 복지부가 발표한 간호인력 개편 방향에 대한 대안적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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