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HMC투자증권은 철강업종에 대해 엔화 약세가 일본 철강사들의 수출 가격 상승으로 이어졌고 중국 철강가격 인상에 따라 국내 열연 가격도 오름세를 타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포스코와 현대제철 등 고로사들에 관심가질 것을 주문했다.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다.
박현욱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15일 "일본 철강사들의 철강가격 교란이 나타나고 있지 않다는 점에서 엔화 약세가 국내 철강업체들에게 부정적이지 않다"며 "국내 열연가격이 인상되는데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일본 고로사들이 철광석, 석탄 등 원료를 해외에 의존하는 만큼 엔화 약세로 엔화표시 원가가 상승하고 있다.
이와 함께 중국이 주도하는 아시아 지역의 철강가격 상승에 따라 수출가격 인상에 동참하고 있다는 게 박 연구원의 설명이다.
그는 "엔화 약세가 일본 고로사들의 내수 및 수출 가격 상승으로 이어졌고 중국 철강 가격 상승과 더불어 국내 열연가격도 인상됐다"며 "국내 고로 및 열연 업체에 대한 긍정적인 입장을 유지한다"고 분석했다.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