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스마트폰의 대면적화에 따라 플렉스컴이 최대 수혜주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플렉스컴은 삼성전자에 S펜의 인식 장치인 디지타이저를 납품하고 있는 업체다.
김지산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6일 보고서를 통해 “플렉스컴은 지난해 디지타이저 효과로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냈다”며 이같이 말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 갤럭시 노트 10.1, 갤럭시 노트 2에 연달아 S펜을 탑재했하면서 플렉스컴 역시 시장의 기대를 크게 상회하는 성과를 거뒀다는 분석이다.
그는 “향후에도 삼성전자는 대면적 스마트폰(패블릿)과 태블릿PC의 차별화된 정체성을 위해 S펜을 지속 탑재할 가능성이 높다”며 “플렉스컴의 수혜도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플렉스컴이 베트남 현지 공장 효율화를 통한 원가 경쟁력으로 수익성 제고를 시현하고, 적극적인 생산능력 확대를 통해 성장성이 부각될 것이라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지적했다.
플렉스컴의 매출 규모는 지난 2011년 1759억원에서 2012년 94% 늘어난 3410억원으로 집계됐다. 김 애널리스트는 올해 플렉스컴의 매출액이 전년비 61% 증가한 549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