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현대경제연구원은 최근의 세계 경기 회복이 가시화될 경우 빠른 회복세가 기대됨에 따라 이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대응 여건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5일 세계 경기 회복의 다섯 가지 단초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연구원이 제시한 세계 경기 회복의 단초들은 ▲금융위기의 진원지였던 미국 주택 경기의 회복세 ▲세계 최대 수출국인 중국의 수출 경기 회복세 ▲유럽 재정 부채 위기의 점진적 해소 ▲브라질 고용 호조세와 외국인 투자 열기 지속 ▲바트경제권과 아프리카 신흥국의 새로운 부상 등이다.
연구원은 그러나 주요국 재정 악화 및 정치 혼란에 따르는 세계 경제 불안요인은 상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연구원은 미국 재정리스크·유럽 정치리스크·일본 환율리스크 등을 정치 경제적 불안 요인으로 제시했다.
하지만 이같은 정치 경제적 불안 요인이 해소될 경우 빠른 세계 경기 회복이 예상되므로 이를 활용하기 위한 여건 조성이 필요하다는 게 연구원의 설명이다.
이를 위해 연구원은 미국과 중국 경기의 회복에 대비해 적극적인 수출 지원 대책이 필요하다고 내다봤다. 또한
브라질 등 신흥국의 경기 회복세를 대비하며 신흥개도국과의 경협 사업을 확대하고, 성장 잠재력이 풍부한 신흥국 내수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성근 현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원은 "세계 경기 회복에 대비해 기업의 진출과 투자를 확대할 수 있도록 규제 완화 및 자금 지원 대책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












